꿈을 모바일 앱을 통해 분석하는 프로그램 '마이몽'의 사업설명회가 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마이몽 사용자들은 돼지꿈, 뱀꿈, 용꿈 등 꿈 내용을 단답형이나 서술형으로 입력하면 꿈 해석을 만날 수 있다. 꿈 내용을 건강, 결혼, 명예, 사업, 이동, 인연, 재물, 재능, 집안, 사고의 10가지 유형으로 풀이해 준다. 꿈이 주는 현실적 적용기간과 꿈이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물과 장소, 사고 관련 내용까지 분석해 준다.
마이몽 꿈 풀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jTBC 예능프로그램인 '최고의 사랑' 윤정수와 김숙 편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마이몽은 오는 8월에는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서비스 중인 쇼핑 포털 진리스팅(jinlisting) 닷컴에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잠재지능연구원의 마이몽 기획을 맡은 이향 선생은 "기분 나쁘거나 생각하기 싫은 꿈을 꾸었다고 하여도 그 꿈이 현실에 적용되기는 매우 어렵지만 꿈으로 인해 생활리듬이 흔들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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