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공과대학 조영훈 교수(전기공학과)팀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건국대 전기공학과는 최근 '하이브리드 ESS용 전력변환장치 설계기술 인력양성센터'를 설립하고, 고효율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시스템(ESS:Energy Storage System)의 설계 및 개발 인력 양성에 나섰다.
건국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는 효성, LS 등 15개 기업과 아주대, 포항공대가 공동 참여한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전력전자와 전력시스템 분야를 주축으로 전력변환, 에너지정책, 배터리 관리, 전기자동차 V2G의 분야가 융복합 된 전기 에너지 분야의 유망 기술 중 하나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