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지방간 증상을 개선하고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낮출 수 있는 화학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최상윤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는 천연물질인 '레스베라트롤'과 '제니스테인'의 화학구조에서 힌트를 얻어 새로운 물질들을 합성했고, 이들의 효과를 동물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나
연구진은 합성한 물질 중 'NED240'와 'NED278'을 쥐에게 12주간 먹여 NED240에는 지방간 억제 효과가, NED278에는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