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포럼은 22일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경제(J노믹스)'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출범식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방안을 논의하고 중소기업계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 23일 열리는 중소기업 현안 정책토론회는 일자리창출 주역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학계·업계·연구계 등 전문가가 모여 일자리, 제조·스마트, 글로벌, 창업벤처, 유통서비스 등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변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대기업 강성노조의 문제점을 지적한 송호근 서울대 교수의 일자리 창출 방정식, 강연과 대한민국 최우수 인문학 강의 교수상을 수상한 김형철 연세대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로봇은 윤리적인가, 상담학 박사이자 문화칼럼니스트인 이호선 교수의 가족을 움직이는 심리 기술, 소통전문가 김대현 대표의 세상을 변하게 하는 소통의 기술 등 각 분야 유명 강사진의 강연이 이어진다.
올해로 11번째를 마즌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2007년부터 한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전략과 정책어젠다를 제시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소통·화합·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