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이 에콰도르에 첫 수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일양약품에 따르면 놀텍은 국내에서 선적을 준비중이며 오는 7~8월 에콰도르에 도착하게 된다.
일양약품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남미의 주변국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에서 시판허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중남미 지역에서 1인당 의약품 지출·의료서비스 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의약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양약품 관계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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