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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는 이번 상품화를 통해 2030세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나아가 '키덜트'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라인프렌즈 커플'은 심플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브라운, 코니 캐릭터로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분한 그레이 컬러로 싱글이나 신혼부부 침실 인테리어에 두루 어울리는 제품이다. 식물성 섬유인 면 60수 사틴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우며, 세탁과 건조가 쉬워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브자리의 라인프렌즈 침구는 7월부터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침실에 자신의 정체성과 감각을 반영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라인프렌즈 침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침구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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