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2B 전문전시회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유통망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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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민간협력 사업모델로 우수한 전시기획력을 가진 전시기획자를 발굴하고, 중소기업 B2B 판로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가 약 300여 개 중소기업과 구매담당자, 유통벤더사, 유통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2017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텍 3개관에서 열린다.
‘바이어 부킹 전시회’ 라는 부제를 걸고 진행되는 이번에는 참관까지 바이어로 구성되어, 중소기업과 바이어간 1:1 맞춤 매칭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빙, 취미, 스포츠, 레저, 식품, 이.미용, 패션, 패션잡화 등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기업 특판용 판촉선물 등이 전시된다.
본 페어를 위해 SBA 유관기관에서는 구매상담 바이어 파견 등에 협조하는 한편, 참가기업 대상 마케팅기법 강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KITA)에서는 전문무역상사 13개사의 바이어를 파견하는 등 대규모 바이어 파견에 협조하였으며, 이베이코리아, Qoo10, 더블유쇼핑, SK플래닛, 하나로유통, 현대홈쇼핑, 미니소코리아 등이 바이어로 본 전시회에 참석한다.
특히 지난 4월 SBA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SK엠앤서비스와 KB국민카드가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직구 및 역직구 온라인마케팅, B2B 도매시스템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국내 및 중국 SNS마케팅 등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