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기술 전문기업 국제에너지(대표 이완호)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기업들과 손잡고 친환경 에너지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국제에너지는 지난 5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신재생에너지 기술 기업 간 업무협약을 통해 풍력기술 기업 '오딘에너지'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전문 '아이오티월드'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히트펌프를 활용한 도시 폐열·발전소 온배수 등 열 에너지 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제에너지는 이번 제휴로 풍력이나 태양광 등을 폐열 활용과 결합한 융·복합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완호 국제에너지 대표는 "이
번 협약으로 울트라 히트펌프를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와 접목시켜 우리 주변의 모든 폐열을 회수할 수 있는 기술적 근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3개사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기술로 제로에너지 빌딩, 제로에너지 도시 개발 사업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