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줄기세포 전문기업 프로스테믹스가 탈모관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프로스테믹스는 '플라즈마 이온 기술을 이용한 탈모방지 스프레이'를 개발하기로 했으며, 정부로부터 2년간 약 5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탈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하고 있다"며 "이 제품을 앰플 등과 같이 사용할 경우 가정에서도 병원 시술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오는 8월 중 이와 별도로 개발해 온 개인용 플라즈마 헤어 관리기기를 런칭한다. 플라즈마 이온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관리기기는 물론 추가로 개인용 플라즈마 헤어 의료기기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원종 프로스테믹스 대표는 "지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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