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이 신규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온은 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UV(Ultraviolet) 인쇄패키징 공장의 완공식을 갖고 인쇄패키징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온은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글로벌 인쇄장비 업체인 하이델베르그(Heidelberger Druckmaschinen)의 UV인쇄장비를 도입, 인쇄패키징 사업을 추진했다.
UV인쇄장비는 인쇄 시 자외선램프를 통해 잉크를 빠르게 건조시키는 것이 특징으로, 바이온은 국내에는 몇 대 밖에 도입되지 않은 신형 장비를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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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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