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서 쇼핑하면 테슬라 전기차가 내 손에

↑ 테슬라 전기차 모델 S90D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테슬라 전기차 등을 내걸고 다음 달부터 제휴 카드들과 함께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2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우선 6월1~25일 신세계 신한카드 경품 행사의 경우 1등에게는 1억2000만원 상당의 테슬라 최신 전기차 '모델 S90D'를 준다.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오는 차량을 인도할 예정으로, 경품 주인공은 국내 첫 테슬라 전기차 소유자가 된다는 게 신세계의 설명이다.
2등 10명에게는 80만원 상당의 테슬라 어린이 전기자동차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SC제일은행 경품 행사의 1등 5명에게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명문구단 '리버풀'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3박 5일 여행 상품(동반 1인)을 준다.
또한 2등 50명에게는 리버풀 125주년 기념 유니폼 셔츠를 증정하고 3등 100명에게는 축구공, 물병, 손가방으로 구성된 리버풀 기프트 세트도 제공한다.
이번 경품 행사에는 신세계백화점 모든 지점에서 신세계 신한카드, 신세계 SC카드로 구매하거나 해당 카드를 신규 발급한 모든 고객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3일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최근 소비심리가 조금씩 되살아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경품과 쇼핑혜택을 준비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