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헬로키티 빙수[사진 제공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미셸 셰프의 야심작 '몽블랑 빙수'는 고급 디저트 몽블랑 케이크를 빙수로 재해석한 메뉴로 부드러운 체스트넛 크림에 만년설이 쌓인 듯한 파우더 슈가를 뿌렸다. 한 입 먹으면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체스트 넛 크림, 럼 시럽이 입 안 가득 어우러진다. 가격은 3만7000원이다.
헬로키티와 협업한 헬로키티 빙수도 있다. 그릇까지 먹을 수 있는 케이크 빙수로 초콜렛 리본 손잡이를 열면 계절 과일과 함께 부드러운 눈꽃 빙수가 곁들어져 있다. 빙수와 함께 에프터눈 티 세트로 보스턴 랍스터 슈, 레몰라드, 토마토가 곁들어진 게살 케이크 등 7가지 세이보리 트레이 셀렉션이 함께 마련됐다. 빙수 단품은 4만2000원, 에프터눈 티 세트는 6만8000원이다.
고급 빙수로 화제를 모았던 돔(Dom) 빙수도 재단장했다. 미셸 애쉬만 셰프가 눈꽃 얼음 위에 진한 피치 민트 샐러드, 블루베리 바닐라 컴포트를 올리고 고급 샴페인의 대명사인 돔 페리뇽을 곁들였다. 바이올렛 솜사탕, 피치 셔벗, 크럼블, 클래식 젤리 등이 풍미를 더하는 세계 유일의
이 밖에도 유기농 홈메이드 팥과 녹차 파우더, 녹차 젤리, 인절미를 담은 '뉴 스프링 빌 팥빙수'와, 제철 과일과 화이트 초콜릿을 담은 계절 과일 빙수를 각 2만9000원에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