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웅 특별검사팀이 삼성화재가 미지급 보험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확인하자, 금융감독당국이 대형 손보사에 대한 대대적 특별검사에 돌입했습니다.
금감원은 특별검사를 통해 손보사들이 미지급보험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형성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손해보험사의 내부통제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우선 대형사부터 시작해, 검사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