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플리마켓은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된 플리마켓이었습니다.
상가에서 2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한 상인들이 직접 플리마켓에 참여해 기타, 바이올린, 피아노, 음향 장비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관리나 연주법에 대한 유용한 팁도 제공했습니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피아노, 기타, 드럼 등을 직접 만져보고 연주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