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에 이어 각종 음악 축제까지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시즌이 돌아왔다. 26일~27일 '제 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2017'과 각종 대학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페스티벌에 참가할 때는 준비된 흥(?)과 함께 나만의 스타일을 뽐내는 것이 중요하다. 각양각색 스타일로 중무장한 관객 사이에서 분위기에 맞춰 감각적인 개성을 살리는 아이템으로 그 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단순한 자외선 차단제보다는 색깔 자외선 차단제로 남들과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아웃런 '컬러선스틱'은 야외 페스티벌에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콧등, 이마, 광대 등 자외선에 잘 노출되는 부위에 덧발라 자외선을 이중 차단 할 수 있는 선스틱으로 핑크, 옐로, 오렌지, 민트, 블루 등 다섯 가지 색상표현이 가능해 톡톡튀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화장으로 개성을 살렸다면 헤어 스타일링으로 남들의 이목을 끌 수 있다. '정유미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헤어밴드 반다나는 올해 페스티벌 인기 제품이다. 더운 야외 활동에 맞게 올림머리를 하고 포인트를 더하거나 목과 팔, 다리에 두르거나 묶어 연출할 수 있다. 슈콤마보니 '컬러 프린트 반다나'는 정사각형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대부분 잔디밭이나 캠핑장 등 그늘막이 없는 실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활동량이 많아진다. 또한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에 대비한 '준비템'이 필수다.
헤드 쿨러는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로 손상되기 쉬운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제품이다. 잇츠스킨의 '쿨라우드 비어 헤드 쿨러'는 이름처럼 맥주 거품을 연상 시키는 크리미한 거품 에센스가 두피에 도포되며 청량감을 선사한다. 페스티벌과 잘 어울리는 맥주 성분이 함유되어 피지 케어와 모발을 산뜻하게 유지시켜 주고 휴대하기에 좋아 아웃도어나 페스티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만약 축제 기간동안 '그 날'이 겹친다면 체내 삽입형 생리대인 탐폰으로 걱정을 덜 수 있다. 유한킴벌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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