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위원회는 허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별 조합 운영협의회 의장들과 각 계열사 대표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농촌 정주여건 조성, 6차 산업 지원, 예비 농업인 맞춤 교육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촌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그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특히 농업·농촌 지원에 영향이 최소화되는 범위를 고려해 범농협 차원에서 청년채용과
현재 농협중앙회와 각 계열사의 총직원 수는 현재 3만5천여 명이며, 전문직, 명퇴자 재채용, 산전 후 대체직 등을 고려한 정규직 검토대상은 5천245명으로 전체인원 대비 14.9% 수준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