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는 6월부터 전기재해 예방과 예측을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전기안전공사가 추진하는 전기재해 예방·예측 플랫폼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형 사업입니다.
전기설비 검사·점검에 관한 데이터는 물론 건축물이나 환경공간, 기상, 화재정보 등 전기재해에 영향을 주는 각종 요인들을 종합분석해 주요 전기시설의 재해 위험도를 미리 예측,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임동훈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