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 SK플래닛] |
모션베드는 매트리스 위쪽과 아래쪽의 각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침대다. 11번가는 고가의 모션베드를 6개 제조·유통사와 협의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금까지 11번가가 증정한 할인쿠폰 중 최대 규모인 100만원 할인쿠폰을 전 고객에게 제공한다. 438만원짜리 미국의 씰리 포스처매틱 모션베드(수퍼싱글 사이즈)를 100만원 할인한 338만원에, 독일 가구브랜드 무스터링 모션베드(싱글 사이즈)는 109만원에, 229만원짜리 비즈니스보루네오 모션베드(수퍼싱글 사이즈)와 슬립토닉 모션베드(퀸 사이즈)는 12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100만원 이하 모션베드도 선보인다. 199만원짜리 파로마 모션베드(퀸 사이즈)는 99만원에, 179만원짜리 보루네오 모션베드(싱글 사이즈)는 79만원에 판매한다. 모두 무료 설치·배송해준다.
또 한샘 패밀리침대(퀸+수퍼싱글 사이즈)는 94만9000원에, 리바트 리클라이닝 침대(퀸 사이즈)는 44만9000원에 판다.
3000만원대의 고가 매트리스도 내놨다. 장인이 100% 수작업으로 하루 6개만 생산하는 씰리 크라운쥬얼 임페리얼 매트리스(칼킹 사이즈)는 3289만원에, 퀸 사이즈는 2290만원에 판매한다. 100만원 할인 쿠폰을 적용해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2일까지 모션베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늘었다. 같은 기간 패밀리침대 거래액은 53%, 리클라이닝 침대는 701% 증가했다. 특히 모션베드는 혼수 구매가 많은 30대(32%)와 이사 후 구매수요가 높은 40대(36%)의 구매비중이 제일 높았다. 가구 주력 구매층인 3040세대가 침대의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는 게 SK플래닛의 설명이다.
박준영 SK플래닛 MD(상품기획) 본부장은 "생활패턴 변화에 따라 가구에 대
11번가는 다음달 사운드 리클라이너를 비롯해 아웃도어 소파와 일본식 좌식 소파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