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의 글로벌 한인민박·게스트하우스 예약 서비스 한인텔이 23일 공개한 자사 데이터 분석결과 올 여름 최대 인기 휴양지로는 미국의 LA, 프랑스의 파리, 영국의 런던이 손꼽혔다.
한인텔은 작년 6~8월 기간 동안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인텔의 숙소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이 LA, 파리, 런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예약이 이뤄진 시점은 5월로 전체 예약 건수의 48%를 차지했다. 6월은 23%, 4월은 18%로 기록됐다.
베버리힐즈와 산타모니카 해변 등의 관광명소가 밀집한 LA 지역에서 가장 많은 예약이 이뤄진 곳은 'JB게스트하우스'다. LA 코리아타운에 있는 가정집으로 호텔 수준의 깔끔하고 편리한 시설이 특징이다.
에펠탑과 센느강이 인상적인 파리에서는 '놀러와 한인민박'의 예약이 가장 많았다. 파리 시내 현대식 고층아파트에 위치한 가정식 한인민박으로 유럽 장기 배낭여행객들의 선호 숙소 중 하나다.
빅벤을 비롯한 관광명소가 즐비한 런던은 '더 퍼스트하우스'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 다. 런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숙소 바로 앞에 템즈강이 흘러 런던 특유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김대희 한인텔 운영본부장은 "미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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