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는 담배 연기가 없는 히팅 방식의 아이코스(IQOS)를 오는 6월 5일 서울에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코스는 연초 고형물을 이용해 특수 제작된 담배 제품인 히츠(HEETS)를 불에 태우지 않고 히팅하는 전자 기기로, 담배 연기나 재가 없고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 것은 물론 담배 연기보다 냄새도 훨씬 덜한 니코틴 함유 증기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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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전용 히츠는 실제 담뱃잎을 사용한 연초 고형물로 제조되어 담뱃잎 고유의 맛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히츠는 아이코스 기기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궐련과 달리 불을 붙여 사용할 수 없게 설계됐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아이코스에서 발생하는 증기에는 일반 담배 연기에 비해 국제 기관들이 정한 유해하거나 잠재적으로 유해한 물질이 평균 90% 적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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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아이코스를 비롯한 타지 않는 담배 제품의 개발과 연구를 위해 2008년부터 약 3조 4천억 원을 투자해왔으며, 430명 이상의 R&D 전문가들이 관련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대표이사는 "PMI는 연기 없는 담배 제품이 가져올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고, 이는 일반 궐련을 흡연하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코스와 히츠는 오는 6월 5일부터 아이코스 전용 스토어 및 서울 전역의 CU 편의점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