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에뜨와` 中 메이저 패션쇼 화려한 데뷔

↑ 13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랑시 프롬 25(LANCY FROM 25) 2017 F/W콜렉션에서 랑시브랜드의 모델과 함께 에뜨와(ETTOI)를 입은 아이모델이 함께 워킹을 하고 있다. [사진 = 아가방앤컴퍼니 제공]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신상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에뜨와'가 모기업 랑시그룹의 패션쇼에 깜짝 등장해 아동복 제품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는 LANCY FROM 25의 2017 F/W 콜렉션으로 영국의 실용주의적 디자인을 재해석해 현재와 미래를 교차시켜 새로움을 추구하는 판타지의 세계를 연출했다. LANCY FROM 25는 랑시그룹이 전개하고 있는 중국 내 대표 5대 커리어 브랜드로 중국 현지에서는 고급커리어여성패션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행사는 연예인, 패션모델, 업계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에 깜짝 등장한 에뜨와의 출연으로 패션쇼에 참석한 사람들은 물론 특히 중국백화점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패션쇼에 참가한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실 상무는 "모기업인 중국 랑시그룹과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무대를 통해 아가방앤컴퍼니의 대표 프리미엄 라인 에뜨와의 인기를 실감했다" 며, "이번 패션쇼를 계기로 아가방의 브랜드와 제품을 앞세워 중국 유아동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