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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하뮤직코리아 스피커 VXS1ML(왼쪽) 및 디지털믹서 TF-RACK |
KOBA 2017에서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초보자부터 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음향 장비를 비롯해 중소 규모 상업 공간에 설치되는 음향 시스템까지 다양한 음향기기를 전시한다.
전 세계 최초 디지털 믹서 출시 이후 올해 30주년을 맞은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수준 높고 다채로운 디지털 믹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최상의 제품으로 손꼽히는 하이엔드 디지털 믹싱 시스템 RIVAGE PM10과 TF 콘솔의 핵심 구성 요소를 그대로 이어받은 TF-RACK 패널 레이아웃 등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마하는 전문가를 위한 음향장비뿐 아니라 중소 규모의 상업 시설에 최적화된 음향 시설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CIS(Commercial Installation Solutions) 스피커도 전시한다. 국내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VXS1ML의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연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실감 나는 사운드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전시 기간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VXS1ML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5월 국내 첫선을 보인 신디사이저 MX88도 2017 KOB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디사이저 MX88은 전 세계 뮤지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설적인 야마하의 MOTIF 시리즈의 풍부한 사운드 및 사운드 엔진으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어 음악 관계자와 음악가들의 큰 관심을 받는 제품이다.
야마하 제품에 관심 있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 16일(화)부터 4일간 야마하 스페셜리스트 이정진 씨의 디지털 믹서 RIVAGE PM10 세미나가 11시 30분과 14시 30분, 스페셜리스트 정재민 씨의 스타인버그 NUENDO8 & CUBASE PRO9 세미나가 14시와 16시, 스페셜리스트 박홍기 씨의 신디사이저 MX88 시연 세미나가 13시 30분과 15시 30분에 진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멀티미디어 전시회를 컨셉으로 하는 이번 KOBA 2017에서는 총 29개국 1,014개 업체가 소개하는 7백여 기종 1만여 점의 최첨단 장비를 만나볼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의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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