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철도 업무에 종사해온 코레일 간부급 직원이 후배 사원들에게 세상살이 요령을 알려주는 '인생 열차 이용 안내서'를 펴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반극동 부산경남본부 전기처장이 최근 발간한 '경부선
300쪽 분량에 '세상살이 모두 딸랑딸랑이다'로 시작하는 이 책은 경북 울진 출신의 저자가 타지인 부산에서 생활하며 기록한 일기와 후배 사원들에게 알려주는 세상살이 요령을 통해 우리가 따뜻하고 행복한 인생 열차를 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