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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장인이 직접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3일)과 센텀시티점(14일)에서 주문자의 치수를 재고 제작 주문을 받는다. 소재부터 안감, 버튼, 칼라 아랫부분의 색, 자수, 실 색깔, 버튼 홀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소재는 2000여 개 이상, 버튼은 50여 개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안감에 이름이나 이니셜 각인을 새길 수 있다.
남성용 정장, 캐주얼 재킷, 코트, 바지 등이 대상이다. 작은 디테일까지 소비자 요청에 따라 맞춤 제작하기 때문에 라르디니의 헤리티지와 함께 '나만의 맞춤 정장'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라르디니는 지난 2000년부터 이탈리아 현지에서 맞춤복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브랜
재킷 맞춤 제작의 가격은 200만원 부터, 정장 제작은 250만원 부터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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