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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H-300'은 스마트폰에 연결해 통화와 음악감상이 가능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다. 무게가 32.5g으로 이전 버전과 비교했을 때 대폭 가벼워졌다. 목-어깨 라인을 따라 유선적으로 설계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PBH-300'은 심미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201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오디오 카테고리의 헤드폰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블루투스 이어폰 'PBH-200' 이후 약 1년만에 선보이는 후속작 'PBH-300'은 듀얼마이크를 탑재해 정확한 음성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주변 소음으로부터 사용자의 목소리를 분리해주는 CVC(Clear Voice Control)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통화품질을 제공한다. 오디오 면에서도 순음에 가깝게 튜닝해 장시간 사용해도 귀에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블루투스 4.1버전을 적용했고 소모 전력 최적화를 통해 지속 시간도 개선됐다. 1회 충전으로 음악 재생 및 음성통화가 15시간까지 가능하며 600시간 대기 지속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마이크로 5핀 핸드폰 충전기를
이밖에도 휴대폰과의 거리가 10m이상 떨어지면 알려주는 진동 알림 기능, 두 대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 다국어 지원 등 소비자 편의 기능을 갖췄다. 소비자 가격은 6만6000원대로 대형 할인매장과 오픈마켓 등을 통해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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