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첫 취항

대한항공이 인천∼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에 첫 비행기를 띄웠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8번 출국장에서 대한항공, 주한 스페인대사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바르셀로나 신규노선 취항 행사를 했습니다.

동북아 항공사 가운데 바르셀로나에 정기편을 개설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입니다.

대한항공은 스페인 마드리드를 화·목·토 주 3회 운항하고 있어, 바르셀로나 노선과 함께 스페인에 총 주 6회 운항하게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