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백자 닮은 `가야백자메론` 맛보세요

↑ 26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함안산 가야백자메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이마트]

이마트는 이색과일로 '가야백자메론'을 2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요 점포를 시작으로 판매하는 경남 함안산 가야백자메론의 가격은 2입 박스(2kg) 1만1800원, 1.6kg 이상 특사이즈 1통은 9800원이다.
가야백자메론은 일반 메론과 달리 흰색 바탕에 녹색무늬가 있어 도자기와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마트 측은 "실온에서 10일 정도 보관해 먹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저장성이 뛰어나다"며 "특히 일반 메론에 비해 껍질은 얇고 과육이 부드러운데다 당도가 13~16브릭스에 달할 정도로 높아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