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벗은 간단한 운동을 통해 현대인의 만성 질환인 허리와 등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를 S자 형태의 올바른 모양으로 되돌리는데 도움을 준다. 양병헌 제라진코리아 대표가 2011년 초 참관한 코엑스 세계발명대회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설계했다. 피벗의 디자인은 2011년 세계지적재산기구 최고발명가상과 한국발명진흥회 금상을 수상했다.
피벗은 제작 첫 해 미국에 수출해 11만달러의 초기성과를 달성했다. 최근엔 스위스, 러시아 등 유럽 중심으로 수출 상담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피벗은 사용자가 의자에 앉아 양쪽 팔걸이를 바깥쪽으로 밀어주면 등받이에 있는 8개의 롤러가 수평으로 이동하면서 마사지를 해준다. 허리와 등의 뭉친 근육을 풀어줘 피로는 푸는
전동식 안마의자 가격의 수십분의 일에 가까운 저렴한 가격으로 유용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라진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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