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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무역회사 테라노바코리아(대표 이상수)는 민간 수출기업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중기청의 글로벌시장개척기업(Global Market Developer, 이하 GMD) 사업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GMD 사업이란, 민간수출 전문 기업이 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올해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 시장개척 기업을 양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테라노바코리아는 지난 2012년부터 전자상거래 무역을 통해 300만불 수출탑을 받았고, 일반 예비창업자를 협력사로 전환해 수출 무역 전반을 프로듀싱하며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배출하는 등 해외 무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중기청 GMD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중기청은 신시장, 유망품목 발굴 및 통관, 배송, 사후관리까지 수출 전 과정에 걸쳐 수출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6년 시범사업을 통해 해외 수출에 전문적 견해를 가진 46개 GMD를 선정해 280 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 규모를 확대해 약 70 여개 GMD를 선발, 총 550개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입니다.
이상수 테라노바코리아 대표는 "우리의 축적된 인프라와 노하우 그리고 유통 물류 네트워크까지 가능한 개방, 공유해 좋은 제품과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와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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