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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복합매장 1호점은 포항에 위치한 양덕점으로, 70평 규모의 매장에 창고 20평을 합쳐 총 90평으로 운영된다. 브랜드별로는 컬리수 20평, 모이몰른 20평, 플레이키즈 프로 30평의 비중으로 공간을 배분했으며,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는 각 브랜드별 특징을 최대한으로 살렸다. 매출 목표는 모이몰른, 컬리수 각 월 3천만 원, 플레이키즈 프로 월 4천만 원으로 월 1억 원, 연간 12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한세드림은 이번 통합 복합매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플래그십 스토어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세드림 임동환 대표는 "통합 매장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로드샵의 매출 효율도 개선시켜 소비자와 매장 모두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안으로 약 2개 정도의 통합
오픈을 기념해 포항 양덕점에서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컬리수와 모이몰른은 5월 7일까지 쑥쑥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고, 플레이키즈 프로에서는 5월 18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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