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 브랜드 퍼시스와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24일 각각 대구에 '대구센터 쇼룸'과 '프리미엄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퍼시스의 대구센터 쇼룸은 대구·경북 지역 내 가장 많은 사무가구를 구비한 총 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쇼룸에서 직군별 오피스 솔루션을 적용한 사무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퍼시스는 5가지 사용자 유형에 따른 워크스타일별로 업무 방식을 고려한 수납 및 작업면, 레이아웃, 회의 공간 등에 대한 요구를 파악해 사용자가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연출했다. 특히 부스와 시스템 월 등을 활용해 쇼룸 방문 고객들이 공간 단위로 사무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센터 쇼룸은 워크스테이션 외에도 회의공간과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각 사무공간에 적합한 퍼시스의 주요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퍼시스는 라운지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쇼룸 방문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사무환경 최신 트렌드를 둘러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마감재 및 바닥재 등 종합적인 오피스 공간 구성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함께 선보였다. 대구센터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센터 내 40인 규모의 교육실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센터 쇼룸에서는 일룸의 프리미엄샵도 만나볼 수 있다. 일룸 대구 프리미엄샵은 전국 일룸 매장 중 최대 규모인 600평 면적으로 1층에는 침실 가구, 2층은 거실과 학생방 가구를 전시한다. 특히 유러피안 스타일의 전시 공간을 통해 가장 보편적인 주거 형태인 아파트에서의 공간 활용법 및 효율적인 인테리어를 제시한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eo Mendini)와 협업해 디자인한 프
퍼시스 관계자는 "더 많은 기업과 소비자들이 사무환경과 주거공간의 중요성과 브랜드 가치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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