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아태지역 저비용항공사, LCC 연합체인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를 통한 노선 연계운항을 확대합니다.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는 홍콩과 중국에 거점을 둔 홍콩익스프레스·럭키에어·우루무치에어·웨스트에어가 지난해 1월 LCC 업계 최초로 설립한 연합체로, 이스타항공은 같은 해 7월에 가입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얼라이언스를 활용해 '인천∼홍콩∼태국 치앙마이 노선'을 지난해 12월 내놨습
이스타항공이 기존에 항공기를 띄운 인천∼홍콩 노선과 홍콩익스프레스가 운항하는 홍콩∼치앙마이 노선을 연계한 상품입니다.
이번에는 ▲인천∼홍콩∼쿤밍 ▲인천∼홍콩∼나트랑 ▲인천∼나리타∼홍콩 ▲인천∼오사카∼홍콩 ▲인천∼후쿠오카∼홍콩 노선 등 5개 노선을 추가로 내놨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