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암사' 아파트가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어제(19일) 진행한 힐스테이트 암사 1순위 청약에서 259가구 모집에 3천172명이 접수, 평균 1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중 가장 높은 경쟁률입니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10가구 분양에 983명이 청약해 98.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지하 3층~지상 26층, 전용면적 59∼84㎡, 총 460가구로 건설되며, 입주 예정은 2019년 11월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