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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서밋은 아마존이 전세계 주요 거점애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새로운 기능, 그리고 AWS를 이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일궈낸 회사들의 사례를 정보기술(IT)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도 염동훈 AWS 코리아 대표가 기조 연설을 가진 데 이어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본사 아키텍처 전략 담당 부사장이 특별 연설을 갖는다. 나이키의 아키텍처 담당 앤드류 프라벨 부사장,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의 시스템 엔지니어 아담 로즈멕 등도 방한해 AWS를 이용해 자사 시스템을 어떻게 바꿨는지 강연할 예정이다.
염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클라우드는 이제 누구나 따라야 할 메가 트렌드"라며 "따를지 말지 고민하는 단계를 넘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BMW 7 시리즈에 적용된 AWS 서비스를 언급하며 "데이터 저장, 관리, 분석 등은 AWS에 맡기고 비용과 노력을 절약하면서 혁신에 몰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제조/통신, 미디어, 커머스, 금융/핀테크, 게임 등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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