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이 '국가교통미래전략과 10대 교통 물류정책'을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이재훈 미래교통전략연구소장은 미래 교통 30년을 주도할 5대 트렌드는 '지능화, 무인화, 디지털화, 클린화, 초고속화'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소장은 자율주행차와 모듈형 버스, 초고속철도와 같은 신교통중심으로 변화하는 만큼 관련 제도와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재학 부원장은 미래사회는 교통과 도시가 융합되기 때문에 2020년 고속도로 '스마트 톨링(smart tolling)' 도입 후 고속도로 IC 여유부지를 활용한 하이웨이 시티, 고속철도역을 도시성장거점으로 하는 레일웨이 시티, 공항 첨단복합시설을 개발하는 에어 시티를 추진해서 도시경제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