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해 3년 동안 10조1천억원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최근 국제통화기금, IMF와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경제를 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유 부총리는 1분기 성장이 당초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고용지표도 우려했던 것보다 나은 모습이라며 대우조선에 대한 자율적 채무재조정안이 진통 끝에 통과되는 등 4월 위기설의 진원지로 언급되던 대내외 리스크도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