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서울 종로구 T월드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가 개통 축하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1호 개통자는 5박 6일 동안 개통행사장에서 노숙한 김영범씨가 차지했습니다.
김 씨는 삼성 초고화질 TV와 리니지 2 레볼루션 아이템 구매권을 획득했습니다.
KT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개통 행사를 열었으며 KT 행사장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참석했습니다.
KT 갤럭시 개통 1호 가입자는 2박 3일 동안 노숙을 한 20대 대학생 김효진 씨 입니다.
1호 가입자인 김 씨는 1년 동안 요금제 무료 이용혜택을 받을 수 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예비주자로도 뛸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어제 사전개통 행사를 하지 않고 전날 전야제로 대체했습니다.
LG유플러스 측은 "과거와 달리 고객 줄세우기같은 개통 행사를 생략하고 사전 개통을 통해 신속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LG유플러스를 믿고 선택해 준 고객들을 위한 배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