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6개국에서 전략 스마트폰 G6를 출시한다.
LG전자는 17일부터 러시와 CIS 지역을 아루르는 6대 유통사 온 오프라인 매장에 G6를 공급하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러시아와 CIS에서는 이동통신사가 아니라 전자제품 유통사가 스마트폰을 판매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러시아는 국토 면적이 한국의 170배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라며 "러시아 전역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주요 유통망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설명했다.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의 가젯 스튜디오에서 G6 출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60여 매체 취재진 200여명이 참석해 G6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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