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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정보 공개 제도다.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탄소발자국, 오존층영향, 산성화, 부영양화, 광화학스모그, 자원발자국 등 6대 지표로 평가한다.
PF단열재는 제조 과정에 친환경 발포가스를 사용해 오존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으로 사용 과정에 발생하는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건축용 단열재가 환경성적표지를 획득한 것은 LG하우시스의 PF단열재가 처음이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PF단열재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건축물에 환경성적표지를 획득한 자재를 적용하면 정부의 녹색건축인증(G-SEED) 평가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녹색건축인증 의무대상인 1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공공건축물 등을 중심으로 PF단열재의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상무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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