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국내 화력발전소 처음으로 싸이클론 방식의 탈황·집진기술을 태안화력 1호기에 도입해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입니다.
서부발전은 기술검증 후 2020년까지 이 설비를 전호기로 확대할 예정이며 태안화력 미세먼지 원인물질(SOx, NOx, 먼지)을 50% 감축할 계획입니다.
서부발전은 석탄화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2016년 환경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 나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