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사용자의 위치와 가까운 사업장이 낸 채용 공고를 표시해주는 모바일 서비스 '알바맵'을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알바맵은 지도 위 20개의 채용 공고만 노출되었으나 개편 후 지도에서 모든 채용 공고 확인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근접한 지역의 더 많은 채용 공고를 접할 수 있다. 직종, 근무 기간, 근무 요일, 근무 시간, 급여, 성별, 연령 조건 설정 등 상세 설정이 가능해졌다. 내가 자주 찾는 위치를 즐겨찾기에 등록할 수도 있다. 특히 지하철역 반경 750m 내 채용공고 검색이 가능해져 역세권에서의 구직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직 활동 외 새로운 부가 기능도 더해져 눈길을 끈다. 지역정보 검색을 통해 지하철, 대학가, 핫플레이스 위치의 빠른 검색이 가능해졌으며, 주변에 핫플레이스, 대학가가 있는 경우 바로 가기 기능이 제공된다.
현재 알바맵 서비스는 안드로이드를 비롯하여 I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개편된 알바맵 서비스는 알바천국 앱에
오는 7일부터 일주일 간 알바천국 페이스북에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알바맵' 이미지를 캡쳐 하여 알바천국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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