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는 지난 1일 오프라인 야구장 '스트라이크존 볼파크'를 개장하고 일반인들에게 최초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뉴딘콘텐츠는 부족한 야구 인프라를 해결하고 사회인 야구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양주에 '스트라이크존 볼파크'를 개장했다. 이 경기장은 천연 잔디로 조성되어 사회인 야구팀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개장식에서는 명예의 전당(HOF)에도 오른 바가 있는 전 야구선수 '조지 브렛'이 초청되어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인회를 가진 뒤 조지 브렛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야구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 스트라이크존 페이스북을 통해 볼파크 첫 경기의 주인공으로 선발된 사회인 야구단 두 팀을 초청해 개장 축하 경기를 진행했다.
뉴딘콘텐츠는 이번 개장 축하 경기를 시작으로 자사의 첫 번째 토너먼트 야구대회인 '스트라이크존 컵 2017(STRIKEZON CUP 2017)'을 계획 중이다. 직장인 동호인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트라이크존 컵 2017은 1000만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국내 야구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볼파크 개장을 기획했다"며 "천연 잔디로 조성된 볼파크에서 많은 사회 야구인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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