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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테이블은 G마켓 식품 담당자가 직접 산지로 찾아가 상품 생산부터 가공,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검수한 제철 신선식품이 중심이다.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오픈마켓 역할을 넘어 직접 상품을 검증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게 G마켓 측의 설명이다.
선보이는 상품은 총 9총이다. ▲간편 건강 샐러드 3종(1만1700원) ▲고당도 오렌지(1만900원) ▲매일채움견과(2만3900원) ▲미니 채소(2만45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산지직송 식품으로는 ▲순창 장류 메주(6만9900원) ▲갈빗살 마늘양념구이(1만2900원) ▲1등급 국내산 삼겹살(8900원) 등이 있다. 참치회 세트(2만8900원)와 통영 활 바지락(1만900원) 같은 회와 어패류도 포함했다.
G마켓은 또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까지 할인해주는 10% 쿠폰을 지급한다. 다음달 2일까지 매일 아이디 1개당 1회, 선착순으로 2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다른
박영근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지테이블은 G마켓 식품팀이 직접 확인한 먹거리로, 과장하거나 꾸미지 않는 식품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예정"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더욱 신선한 제품을 엄선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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