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엘리베이터업체 오티스가 차세대 상업용 엘리베이터인 '젠투라이프'를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젠투 제품군은 업계 최초로 강철 로프 대신 폴리우레탄 소재 벨트를 적용해 승차감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첨단 엘리베이터다.
이번에 출시된 젠투라이프는 지난 2015년 한국 환경에 맞춰 나온 '젠투다이나믹' 이후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로 소재, 조명 등 2만개 조합으로 맞춤형 디
조익서 오티스 사장은 "엘리베이터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사람들이 매일 일과를 보내는 중요한 삶의 공간"이라며 "젠투라이프 출시를 통해 젠투 다이나믹 성공신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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