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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한국은행> |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오른 102.62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수로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도매물가를 의미한다. 이 지수는 2010년을 기준(지수 100)으로 현재의 물가를 지수 형태로 산출한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축산물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0% 상승했다.
공산품 생산자물가지수는 제1차 금속제품·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1월 대비 0.3% 올랐다. 제1차 금속제품, 화학제품은 각각 0.8%, 2.1% 상승세를 보였다.
전력,가스, 수도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의 생산자물가지수는 부동산, 음식점및숙박 등이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2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수입이 내려 전월보다 0.2% 하락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물가변동의 파급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 공급되
같은 기간 총산출물가지수는 수출이 내려 전월대비 0.2% 떨어졌다. 총산출물가지수는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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