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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즈 모임센터 내부 모습 [사진제공=토즈] |
토즈는 지난 15일부로 서비스 누적 이용객이 약 93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루 평균 1700여명이 토즈 모임센터를 찾은 셈이다.
2002년 신촌본점 오픈 이후 현재 전국 28개 지점으로 확대된 토즈 모임센터는 연평균 110만명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공유공간'이다. 세미나, 컨퍼런스 외에도 스터디, 커뮤니티, 기업회의 등 다양한 모임과 미팅이 진행되고 있다.
토즈 모임센터의 성장 배경에는 2001년부터 3000여개 커뮤니티와 운영자 500여명 인터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 선택의 폭을 제공해 온 차별화된 서비스가 있다. 소비자들은 이용 목적에 따라 최대 100명까지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편의시설, 시간단위로 예약 가능한 예약관리 시스템 등이다.
서울은 물론 경기,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 점도 강점이다. 작년 기준, 모임센터 고객은
김윤환 토즈 대표는 "토즈 모임센터는 국내에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 개념을 처음 도입한 대표 공간"이라며 "학생부터 직장인, 기업,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고객별 니즈에 맞춘 서비스가 오늘날의 성공을 가져온 비결이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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