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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서 병원환경 시스템 전문 브랜드 퍼시스케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베드 '프리조 ICU'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제품이다. 덴마크 '리낙'과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된 중환자실용 전동침대다. 3개의 모터를 사용한 기존 스마트베드 '프리조'와는 달리, 상하 기울기 조절 기능을 더한 4개의 모터를 적용했다.
퍼시스케어는 개발 단계서부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중환자실에 필요한 기능을 파악, 제품에 적용했다. 환자와 의료진 등 사용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완전 밀폐형 구조의 사이드 레일로 환자의 낙상과 끼임 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했다. 전동 발판 각도 조절 기능을 적용하고 측면 트레이로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하게 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퍼시스케어의 베
퍼시스케어는 2010년부터 일반 병실과 특실뿐 아니라 진료실과 대기실, 간호사 스테이션 등의 공간 각 병원 공간에 최적화된 레이아웃 및 병원환경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시해오고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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