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피커는 상단과 하단에 각각 2개 배치됐다. 상단 스피커는 사용자 양쪽 귀 바로 밑에 위치해 입체 사운드 존을 형성한다. 우퍼 역할을 하는 하단 진동 스피커는 양쪽 쇄골에서 반사돼 풍부한 저음을 전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마치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고성능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해 손상이 거의 없는 음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국 DTS와 음질 튜닝을 협업해 더 또렷한 소리도 구현했다.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톤 플러스 스튜디오 사운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는 "3일 동안 약
[오찬종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