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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크레뮤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되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편하고 쉬운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성비도 높아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면서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구매한다. 이 브랜드의 여성 고객 비중은 약 70%다.
CJ오쇼핑은 오는 16일 오후 8시 40분 봄 신상품 방송을 통해 맥코트, 블레이저, 팬츠 세트를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맥코트의 경우 테플론 가공 처리한 원단을 사용해 발수 효과가 탁월하며 오염에 강하고 방풍과 UV 차단도 가능하다. 블레이저는 니팅 방식으로 짠 저지 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나며, 폴리에스터와 레이온을 혼방해 보풀 걱정을 줄였다.
CJ오쇼핑은 이달 말 니트 조직의 셔츠 3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땀이 빠르게 마르고, 신축성도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올 가을에는 고급 수입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남성복 출시도
최요한 CJ오쇼핑 패션의류팀 팀장은 "다니엘크레뮤는 어려운 남성복 시장에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으로 지난해에만 연 150억원 이상의 주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기능성과 고급화에 초점을 맞춰 연 200억원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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