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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겸(왼쪽),임옥동(오른쪽) |
김 연구원은 고내식·고강도 알루미늄 신합금을 개발했다. 그가 만든 알루미늄 합금은 국제알루미늄협회에 의해 고유 합금 번호를 부여 받을 정도로 강도를 인정 받았다. 이 제품은 현재 가전·차량용 에어컨 부품 소재로 쓰이고 있으며 전선용 도체 등 부식에 취약한 분야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혁신 신소재는 활용 범위가 넓고 관련 산업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어 중요하다"며 "금속 소재 기술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외국 자동차 업계 선진 기술인 고온프레스 성형을 국산화해 국내 자동차 차체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고온프레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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